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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야구 73차전 경기 결과 4:1 승리(8/6)/대 한화전
kimhee0704 2020.08.06 23:35
  • 261

엔씨 야구 73차전 경기 결과 4:1 승리(8/6)/대 한화전

오늘 엔씨가 힘들게 승리를 하였는데 다행이다 싶다.

그런데 요 사히 보면 완전히 엔씨를 살리는 선수가 노진혁이다.
최고 연봉자 양의지보다 인기 좋은 나스타 나성범 보다 몇 배나
더 팀에 보탬이 되는 활약을 한다.

노진혁에게 고맙다는 이야길 하고 오늘 13개 홈런을 때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노진혁 선수 만세다.

엔씨의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4회 말에 이용규, 노수광, 최진행에게 안타를 맞아
1실점하는 동안 엔씨 타자들이 한화의 선발 투수 장시완 에게 아주 그냥 쫄쫄 말리다가
선발투수 장시완이 내려가고 난 7회 초 한화의 구원투수(불펜) 김진욱에게
모창민의 안타와 박석민의 행운의 안타로(1,2,우익수 사이로 떨어졌는데
1,2,우익수가 박석민이 타격한 공을 잡지 못했음) 주자 3,1루가 되었고
6번 타자 노진혁이 5구째(파울, 볼, 볼, 볼에서)를 갔다 발라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으로
단숨에 3:1로 리드를 하였는데 노진혁이 완전히 효자다.

유격수로 오늘 홈런이 13개째라고 한다.

노진혁이 반 박자 빠른 푸트워크로 수비도 잘하고 꼭 필요할 때에
큰 것 한방을 날리는데 옆에 있다면 식사라도 한번 대접하고 싶다.

8회 초에 나성범이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으로 4:1로 달아 나
승기를 잡았는데 루친스키가 6회 말까지 102개의 공을 던져 7회
말에 나오지 못하고 배재환이 구원으로 마운드에 올라와 김태균을
5구째 삼진으로 잡고 다음 타자 정은원을 볼넷으로(5구째) 1루로
보내고 8번 최재훈을 삼진으로 잡고(8구째) 9번 대타 강경학에게
2볼을 허용하자 배재환을 강판시키고 임정호 올려 임정호가 강경학이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7회 말 공격을 끝냈고


8회 말 1번 이용규를 2루수 땅볼 아웃 대타 유강혁에게 볼넷을 허용
하여 주자 1루가 되었고

다음 타자 반즈의 타석 때 임정호를 내리고 홍성민을 올려 반즈를
2루수 땅볼 처리하고 4번 최진행이 3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고
8회 말 공격을 잘 끝내고


9회 초에 원종현이 모처럼 만에 한화의 공격을 삼자범퇴 시키고
1:0으로 쫄쫄 말리던 경기를 노진혁의 홈런 한방으로 승기를
잡았고 결국 승리를 하였는데 손민한이 어제 투수 교체를 잘못하여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어서 인지 오늘은 잽싸게 투수 교체를 하여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여기서 양의지 선수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몸이 불편한지 모르지만 요사히 양의지의 플레이를 보면 영 아니다 싶다 .

한 게임에 도루를 2개 내지 3개는 보통으로 허용하고 홈으로 들어오는 주자도
브로킹읕 잘 못하고(대 두산전) 최근 타석에서 그냥 힘없이 범타로 물러나고 마는데
내가 보기엔 너무나 무성의한 타격으로 보인다.


6회초 엔씨의 공격 때에 이명기의 볼넷, 권희동의 안타로 주자 2,1에서
나성범이 2루수 뜬공으로 1아웃에서

타석에 선 양의지가 2구째에 힘없는 타격으로 3루수 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찬스를 무산시키고 마는데
우리 엔씨 팬들은 양의지가 그냥 투수 리드나 잘하는 포수로
만족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양의지가 알아야 할 것이다.

필요할 때 안타 하나로 타점을 올리고 아주 귀중한 찬스에서 한방으로 팀을 구하는
양의지를 기대하는데 요사히 양의지의 플레이를 보면
그런 기대와는 전혀 딴판이다.

너무나 무기력해 보인다.

김경문 감독이 있을 때 김태군 선수는 거의 매일 출전 했는데
이동욱 감독이 양의지가 피로하다고 휴식을 간혹 주는것 같은데 영 아니다 싶다
누구든지 연봉 값을 해야 한다.

안그럼 먹튀(먹구)소리를 듣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앞으로 양의지의 분전을 기대해 본다.


오늘 비록 경기에 이겼지만 제일 아쉬웠던 순간은 9회초 엔씨의
공격 때 선두타자 노진혁의 볼넷(8구째)으로 주자 1루
지석훈 삼진 아웃(1 아웃)

김준완 안타로 주자 2,1루

이명기 삼진 아웃(2 아웃)

김성욱의 볼넷으로 2아웃에 주자 만루에서 타석에 선 나스타
나성범이 초구부터 그냥 방망이를 휘둘려 1S
2구도 그냥 방망이를 휘두려 2S로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3구째 타격한 것이 좌익수 뜬 공으로 만루 찬스를 무산시켰는데

나성범이 오늘은 조금 볼을 골랐나 싶었는데 그 본성은 9회 초에
다시 나타났다.

그때 경기에 이기고 있어 그렇지 만일에 지고 있는 경기였다면 그런
식으로 타격을 해서는 안된다


투수가 상대팀의 선수가 만루가 되어 있으면 자연히 좋은 공을 던지지 못하고
손이 오그라 들고 심장이 쪼리게 되어 있는데 만루에서
초구부터 그냥 치고 보는데 그 버릇을 나성범이 버리지
못하는 게 문제이다.

정말로 나성범의 타격을 보면 짜증 제대로다

엔씨가 내일은 광주에서 기아와 3연전이 있는데 선전을 기대해본다
오늘도 키움과 두산이 승리를 하였다

요즈음은 완전히 살 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아차하면 그냥 미끄러 지게 되어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단디 하자

엔씨 만세고

엔씨 파이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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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맞아요. 9회초 만루상황에서 나스타의 범타....진짜 아쉽긴했습니다. 이겨서 다행~~휴~~
놓친 부분까지 소상하게 복기해볼 수 있는 글...다시한번 감사!!
댓글
오늘 경기평에 대한 멋지고 소중한 글 잘 보았습니다.
역시 팬들의 보는 눈과 마음은 똑같음을 느낍니다.
엔시는 상대팀의 경기력과 연동되는지 이상하게 한화와 롯데하고만 경기하면
덩달아 에러에 사구남발에 난리부르스를 치는데
기아와의 경기에서는 다시 엔시 특유의 강한 공격력으로 위닝시리즈 예상합니다.
댓글
빠진 이야기 하나
강윤가 2군으로 갔다고 하는데 강윤구 선수에겐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번 시즌에는 그만 보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여 봅니다

kimhee0704 | 2020.08.06 23:38 | 삭제 new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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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이런날도 있네요? 2020.09.24
씅났나 ㅋㅋ 2020.09.24
역시 1위의 저력 자랑스럽다. 2020.09.24
대단한 경기!! 2020.09.24
오늘 NC 고생하셨고, 좋은 경기였습니다. 2020.09.24
뭐냐 7대1지고 있었는데 이겼네?? 웬일이야 2020.09.24
최고의 경기였다!!!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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