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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승리였지만 축하합니다
kimhee0704 2020.09.22 23:39
  • 266
힘든승리였지만 축하합니다

오늘 엔씨가 삼성한데 9회까지 피를 말리는 접전 끝에
힘들게 승리를 하였는데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 [삼성의 1회초 공격]

1번 박해민이 7구째 중견수 뜬공아웃(1아웃)
(근데 항상 엔씨를 괴롭힌 박해민이 오늘은 그다지
타격이 좋지 못했다, 이노마가 살아 나가면 도루를 하므로
투수나 포수가 정말 피곤하다)

2번 김상수가 3구째 좌중간 안타로 주자 1루(이노마도 피곤하다)
3번 구자욱의 투수 앞땅볼 (2아웃) 김상수는 2루로 감
4번 이원석의 좌익수 앞 안타로 김상수가 홈인하여
삼성이 1:0으로 리드를 하였음.

엔씨는
1회,3회,5회,6회말에 노아웃에 선두 타자가 출루 하였으나
후속타자들의 범타로 찬스를 살리지 못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는데

엔씨의 선두 타자(노아웃) 출루 내역을 보면

1회말 이명기의 번트 안타로 주자 1루
2회말 박석민의 볼넷으로 주자 1루
4회말 양의지의 내야 안타로 주자 1루
5회말 노진혁의 볼넷으로 주자 1루
6회말 박민우의 안타로 주자 1루.

우째 그리 이동욱 감독은 번트에 인색한지?
1점을 지고 있을때 선두 타자가 살아 나가면 1회는 뭣하지만
3회이후 부터는 선두 타자를 어떤 수를 강구하더라도 1루로
보내는 작전을 시도 하여야(예를 들면 번트나 아니면 상대가
눈치를 못채는 기습 번트 라든지) 하는데 주야장천 안타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강공을 시도 하였는데 그런 이동욱식
야구는 찬스도 생기지 아니하고 득점도 안되어 경기 중계를
보는 팬들에게 애를 태우게 했다.

특히 정말로 아쉬웠던 것은

4회말 양의지가 노아웃에 행운의 내야 안타로 1루에 갔을적에
다음타자 박석민이 볼카운트 노볼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를
타격하여 양의지도 아웃되고 박석민도 아웃되는(병살타)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여 찬스를 끝내고 말았는데 정말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멘붕이 오는 순간이었다.

4회 이후나 5회 이후터는 노아웃에 선두 타자가 1루로 가면
다음 타석이 박민우나 양의지가 아닌 다른 타자라면 번트를
시도하여 주자를 2루에 안전하게 보내는 작전을 시도하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시합에 지고 있을때에는 그런 작전이 더 절실하다 싶다
우선 지고 있는 경기를 동점으로 해 놓아야 할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런데도 번트는 안하고 강공을 하다가 찬스를 놓쳤는데
이동욱 감독이 때론 번트를 해서 주자를 안전하게 앞루에
보내냐 하는 작전을 시도 하였으면 좋겠다.

누가 아는가 말이다?

번트를 하다가 수비하는 팀에서 에러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야구는 항상 돌발사태가 발생하기 마련이고 뜻하지 아니한
사태가 발생하는 수가 종종있다.


임창민 다음에 올라온 김진성이 8회초에 8,9,1번타자를
삼자범퇴로 처리하였고,
엔씨의 빅이닝(오늘은 3점을 얻었지만 그래도 빅이닝이다
싶다)이 된 8회말 공격때,

2번 김준완의 대타로 타석에선 권희동이 교체투수 노승호(전에
엔씨에서 뛰었던 선수)에게 7구까지 괴롭히다가 중견수 뜬공아웃
(1아웃) 3번 박민우도 6구째 중견수 뜬공 아웃으로(2아웃)

노승호 다음에 마운드에 올라온 심창민에게

4번 양의지의 안타(요사히 양의지가 넘 잘한다)
박석민의 몸에 맞는 볼로 주자 1,2루(양의지의 대주자로
이상호 기용 = 오늘 이상호가 1군에 왔나 봄)
강진성의 타석 때 심창민의 폭투로 주자 2,3루가 됨
강진성이 7구째 헛스윙을 하였으나 삼성의 포일로 이상호가 홈으로
들어와 드디어 1:1 동점이되었고 강진성은 1루로 감

심수창 대신에 마운드에 올라온 오승환이 노진혁에게 몸에맞는
공을 던져 2아웃 만루에서 8번 알테어가 오승환의 5구를
타격하여 강진성, 박석민이 홈으로 들어와 3:1로 리드를 하였고
김태군의 잘맞은 타구가 중견수 뜬공 아웃으로 엔씨의 공격이 마침
아마도 알테어는 오승환을 잘 모르나 싶었고 오승환도 엣날의
그 오승환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든다.

9회초 삼성의 공격
엔씨의 마무리투수 원종현이 선두 김상수에게 좌익수 앞 안타
구자욱에게 스트레트 볼넷으로 노아웃에 주자 1,2루
(이때 손민한이 마운드에 올라감)
4번 이원석을 삼진처리(1아웃)!
5번 김동엽의 우익수 앞 안타로 김상수가 홈인하여 삼성이
3:2로 따라 옴(김동엽이 원종현에게 강하다고 하였음)
대타 송준석을 6구째 중견수 뜬공아웃(이때 구자욱이 3루로 감)
대타 김지찬을 8구째 삼진으로(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잡고
정말로 힘들게 승리를 지켰는데 원종현이 세이브를 하였지만
감독이나 코치나 선수들이나 보는 팬들의 가슴을 쓸어 내린
9회초 였다 싶었다.

아유 좀 갈끔하게 막지 못하나?

끝으로 오늘 승리의 요인을 적어 보면

1. 선발 김영규가 6이닝을 던지면서 4피안타 1실점(1회초)만
하였는데 정말 잘 던졌음(김영규가 최근 잘 던진다)

2. 중간에 나온 계투 요원들(김진성=승리투수,임창민)의 무실점
투구(시즌 중반까지만 불펜들이 정말로 허접하기가 짝이
없었는데 지금 1위를 지키고 있는것도 안정된 불펜의 덕이
아닌가 싶다) 엔씨 불펜 만세다.

3. 양의지의 분투와 알테어가 8번 타자 몫을 톡톡히 함(알테어는
정말로 8번 체질인가 본다)

4. 남의집 선수지만 삼성의 1번 타자 박해민의 무안타도
엔씨에 도움이 되었다(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는데

이 노마가 살아 나가면 정말로 엔씨 투수나 포수가 피곤하다)
내일도 박해민을 잘 잡아 할것 같다

끝으로 박민우 선수의 102번째 1,000안타를 축하한다.
박민우 선수 만세다.
부디 부상없이 한 시즌을 마치기를 기원해 본다.

오늘 엔씨의 경쟁팀의 성적을 보면
KT : 롯데(0/8) 롯데 승리(2.5 게임차)
두산 : 한화(1/5) 두산 패배(7.5 게임차)
SK : 엘지(2/7) 엘지 승리(4.5 게임차)
키움 : 기아(2/0) 키움승리(4.5 게임차)
내일은 루친스키와 이승민이 선발로 나온는데
루친스키가 잘 던지길 기원해 본다.

엔씨 파이팅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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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사필귀정님 전에 부터 댓글다시는게 점않으시고 경기나 팀을 보는 시각도 저랑 비슷하시네요
작성자를 자꾸 바꿔서 알아보긴 힘들지만 제글에도 공감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코로나 끝나고 여건되면 생각이 비슷한분들 같이 직관하면서 얼굴도 뵙고하면 좋겠단 생각이 문뜩듭니다 ㅎㅎ
댓글
삼성 불펜진에 심수창이라 적혀 있어 깜짝 놀랬습니다(심창민.오늘 엔시에게 승리를 거져 가져다준)
역시 분석하신대로 삼성은 박해민이 살아나가면 도루하여 투수 멘탈 흔들어 항상 실점하는 코스였는데
철저히 막은 게 주효했습니다...외국용병 팔카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이고 구자욱 컨디션이 별로니
중심타선 무게가 많이 떨어진 것도 행운입니다만 내일경기는 강민호 포수가 나올지 모르겠는데
오늘경기는 경험부족한 김도환 포수가 나와서 타석에선 삼진당해주고 결정적 포일해줘서 승리했는대요
아무리 한물갔다는 강민호라도 조심해야 할 선수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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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열 받으니..자|꾸 도배하게 되네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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